칠곡군이 자랑하는 명품 `벌꿀참외`가 지난 7일 북삼 이삼원농가를 시작으로 벌꿀참외가 출하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칠곡 벌꿀참외가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의 참외 재배 면적은 350ha(450호)로 연간 1만2000t을 생산하며 생산액은 약 330억원에 달하며 올해는 칠곡 참외 홍보를 위해 참외퍼뜩시장 및 제16회 참외품평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44)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격려했으며 참외 수확, 선별, 포장 과정 전반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참외 품질 향상과 홍보에 힘써 칠곡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