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영천시 고명달씨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명달씨는 40년 이상 쌀 농업에 종사하며 친환경 쌀을 생산해 온 농업인으로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적 있다. 또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인재를 위해 현재까지 총 350만원을 기탁했다.
고명달씨는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고품질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발전과 인재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