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지난 12일 제17·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제17대 김성도 이임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 2021년 회장으로 취임해 농촌 여성의 사회활동 증대,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을순 신임 회장은 와룡면생활개선 회장, 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과 농촌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역량을 쌓아 왔다,
임을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회장님들이 쌓아 온 연합회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수 있도록 1000여명의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