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140만원)을 감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6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감포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임병식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좀도리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채우 읍장은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