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지난 13일 정연도 성균관유도회 영천지부장을 비롯한 유림단체장과 이사 및 일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문충사 참배,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보고에 이어 2025년도 사업계획, 2025년도 예산안 및 임원 선출 건 등의 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일본 후쿠오카현에 포은선생의 유적을 기리는 시비 건립, 포은선생숭모사업회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추진 등의 주요 사업들을 의결했으며 임원 선출에는 현 정동재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되며 2년 연임이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신임이사 7명에게 선임장을 수여하고 포은선생의 충효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인재교육 활성화와 차세대 인성교육에 한층 더 매진할 것을 결의하면서 폐회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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