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 전임 회장이 이끌던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 20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춘희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남춘희 신임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봉화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이취임식을 넘어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연찬교육도 포함됐다. `열정,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훈 원장의 강의는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박현국 군수는 "조현미 전 회장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춘희 회장이 앞으로 봉화군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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