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24일 경주축구공원 5구장에서 제26회 의용소방대 자체기술경연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경주 지역 의용소방대의 화합과 소방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배진석·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최덕규·정경민 도의원, 이경희·정희택·최재필·정성룡·정원기·이락우·주동열·김동해·한순희 시의원, 이상걸 경북 소방행정자문단장,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내빈과 박철환, 김영경 남녀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소방 활동 지원과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풀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조유현 서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봉사에 힘써 경주시민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