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으로 울진군 후포읍 취약주민 1가구에 생계비 240만원을 전달했다.  후포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생계비 전달식에는 김진국 면장 및 남인순 맞춤복지지원팀장, 임창택 경북적십자사 동부봉사관장, 이은주 적십자울진후포봉사회 사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은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은 도민께서 십시일반 내어주신 적십자회비와 후원회비가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적십자는 6000여명의 경북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적십자 봉사원의 현장조사 및 행정기관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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