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경주 구정동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은화의 집`을 방문해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회복지법인 나자레원이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 `은화의 집`은 65세 이상의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시적 간호와 급식 및 요양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해 안락한 노년기를 보내도록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황명강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현장 돌봄에 힘쓰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