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이달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일반안건 1건 총 9의 안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경산시 삽살개 육종연구소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은 수정 의결됐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됨에 따라 11월 26일부터 개회하는 제259회 정례회에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경산시 재활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 정책 수립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의회는 후반기에도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