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부산디지털고 학생과 교직원 23명이 경주시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디지털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하수 정화에 대한 여러 궁금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통해 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맑은 물이 재탄생되는 하수처리 과정을 체험하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고현관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물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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