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하절기 폭염 대비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185명에게 온열질환 발생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등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 외딴집 거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및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집중 관리를 위해 주말·공휴일에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1인 가구 거주자 등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건강 취약계층 파악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모니터링과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