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와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 3일 시청에서 상주시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 한국부인회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8년에 설립됐으며 16개 여성단체의 협의체로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한국부인회 상주시지회는 회원 27명 모두 소외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결연활동, 나눔활동 및 환경개선 활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김연희 회장은 "상주시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엄마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소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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