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에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역할을 하게 될 5곳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경북지역 첫 특화지원센터로 선정된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풍기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과 소공인 역량 강화교육, 경영 판매 생산 관련 컨설팅, 판로개척, 마케팅과 브랜딩 지원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소공인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기관에는 올해 1억8500만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 국비 지원 기간은 3년이며 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2년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