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감사의 빵을 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5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지역 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청소년 재능기부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학교교육과 연계해 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봉사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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