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치료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골밀도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폐경 후 여성과 노인 남성들에게서 발생되며 특히 65세 이상의 여성들이 골 손실위험 및 골다공증을 많이 겪는다.  군은 지난해 117명, 올해 5월까지 83명의 골밀도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비용은 1만원이며 골다공증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해마다 1회 정기적인 검사를 권하며 폐경 후 여성, 고령자, 흡연, 과음, 당뇨병환자, 부신피질 호르몬제 투여자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꾸준한 건강관리와 균형 잡힌 식사, 칼슘과 비타민D 섭취, 체중 부하 운동(걷기, 계단오르기, 근력 운동) 등이 필요하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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