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환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퇴직을 앞둔 김동렬 前 총무과장, 김연경 前 소보면장, 최형준 주무관, 김익훈 민원봉사과장, 이기형 건설교통과장, 사공명상 소보면장 등 6명의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자 연혁소개와 축하메시지, 특별승진 임용장 및 공로패 수여, 소감과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퇴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군위군정의 산 증인이자 주인공으로 그동안 군정에 열정적으로 공헌해 온 것처럼 퇴임 후에도 군위군민으로서 든든한 지원자가 돼 군위발전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이달 30일을 끝으로 공직자에서 민간인으로 제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