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지부는 지난 21일 두류공원 내 6·25&2·28 기념탑에서 여성연합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성연합 회원들은 6·25에 참전한 학생들을 위로하고 2·2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기념탑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했다.  이규명 대구시지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여하는 모든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평화통일여성연합은 오는 11월에 또 다른 전국 동시 봉사활동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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