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네트워크분과 위원 30여명이 지난 19일 월항면 하하수미농장 교육장에서`가치 배우기, 같이 달리기`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김영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이 협의체의 목적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고 성주읍의 특화사업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설명했다.
타지역 사례도 공유해 좀더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자 엄미현 전문강사를 초빙해 마을 안에서 복지활동가의 역할과 민관협력의 중요성과 사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수미 분과장은 "민·관 협력과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성주읍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다양한 사업을 시도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살기좋은 마을을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 다함께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