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재난 상황대비 마을순찰대와 관련해 부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부읍장, 부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사회, 자연 등) 대비해 △마을순찰대 주요임무인 재난 상황 예찰 △초동보고 등 역할 수행과 △위험요인 발견 시 해당 읍·면사무소 연락하는 등 행동요령 및 운영 관련 내용을 교육했다.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마을순찰대의 본연의 임무를 숙지할 수 있게 했으며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기상 전망을 미리 파악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
허윤홍 부군수는 "읍·면별 마을순찰대의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 만들기에 읍·면에서 많은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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