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사 사업, 경영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시민감사관의 입장에서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책무, 감사직무, 법무 등 전문 분야별 `담당분과제도`를 운영해 분야별 해당하는 자문 활동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위원회, 채용 면접 등까지 `KRC 청렴 옴부즈맨`의 활동 범위를 넓혀 운영의 내실을 더할 계획이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 결과와 및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