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테마파크가 한국의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유·무형 문화자원 100곳을 말한다.
이번달부터 진행되는 `로컬 100 할인 페스타`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근의 다양한 음식점 및 카페들과 협업해 할인 행사와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군위 소재의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지역 상권과 협력을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상권 활성화와 홍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한다.
한편 참여업체로는 △더메모리 △리틀 포레스트 △문화금고 △쉼소 △스마일명품찹살꽈배기 △스틸301 △카페댐댐 △카페로즈 △카페향 △화본호두과자, 닭강정 △ 대호식당△ 스틸301 △대영반점 △대호식당 △동백 흑돼지 △서울식육식당 △수덕고디탕 △시장식당 △탑들식당 △화로돈이 있다.
또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봄 시즌을 맞아 `3964 봄 피크닉`, `어린이날`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관광객에게 보다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세부내용 및 혜택사항 등은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열 (재)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군위군수)은 "이번 `로컬 100` 선정을 통해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