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지난 27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약 3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청소년을 위협하는 다양한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 경찰은 청소년들에게 각종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동계 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었다.행사를 통해 범죄 예방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영양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범죄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활동이 지역 내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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