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11월부터 `GBDC 패밀리룸`을 운영한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긍정적 육아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돌봄 지원책 발굴 도모 등 ‘일·가정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육아·돌봄 지원을 강화해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선진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일·가정양립 담당자를 지정했다.이번 `GBDC 패밀리룸`은 공사 3층 온라인룸 및 2층 아이디어룸 내 유아동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운영된다. 공사 3층 온라인룸은 PC와 화상 회의실이 설치되어 있어 업무와 양육을 동시에 진행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또한, 자녀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희망도서, 문구류, 장난감 및 어린이용 헤드셋을 구비해놓기도 했다.
`GBDC 패밀리룸`은 사전에 담당자에게 공지 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일·가정 양립담당자에게 연락한 후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다.이재혁 사장은“자녀동반 업무공간 운영을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며, 직원들이 보다 나은 근무환경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가 11월부터 `GBDC 패밀리룸`을 운영한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긍정적 육아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돌봄 지원책 발굴 도모 등 ‘일·가정양립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육..','https://www.gyeongsangtoday.com/data/newsThumb/1732688110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