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22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평화남산동 내 산불예방 분위기 조성 및 주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주민 대표의 산불 예방 결의문 낭독, 교육 동영상 시청, 산불방지 가두 캠페인 순으로 진행했다.
김철환 동장은 "올해 초 고성산 둘레길 조성으로 방문객이 많아지며 예년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라며 "특히 산림 연접지에서의 소각 행위 등을 발견했을 시 즉시 평화남산동으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