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문고가 주관한 이번 벼룩장터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직장협의회는 솜사탕, 커피, 꼬치 등 먹거리를, 새마을부녀회는 부추전, 떡볶이, 식혜, 김밥, 어묵탕, 호박전, 묵 등을 준비해 싼 가격에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고추, 마늘 등)을 판매했다. 또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현곡분회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 운영을 통해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에게 다른 책으로 교환해 주고 특별히 아동도서를 무료나눔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벼룩장터에 참여한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펼첬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