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가 지난 10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0배수(2850일)를 달성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지난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해 지난달 1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850일을 기록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10일 `무재해 10배수 목표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인증제도다.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활동,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위험성 평가 재 인정, 안전 전문기관과의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문기봉 이사장은 "무재해 10배수 달성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안전관리 기법을 도입하겠다"며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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