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8일, 9일 이틀 동안 `2024영주 풍기인삼축제`에 자매도시인 전남 목포시 농업인단체를 초청해 `영호남 상생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목포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 회원 총 40명이 참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를 참관하고 국립산림치유원과 인견공장 방문,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교류식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목포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해마다 상호 방문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및 선진농업기술정보교환을 하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영주지역의 대표축제인 인삼축제도 흥겹게 즐기시고 영주와 목포 두 도시가 상호교류행사를 통해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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