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5일 부천영주시향우회가 정기모임을 통해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향우회 회원 22명은 총 315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영주를 떠나 있는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우성극 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우리 향우들이 고향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작은 정성이 모여 고향 영주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고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향우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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