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안전하세孝` 사업으로 노후화된 가스레인지 교체를 진행했다.
정기 회의를 통해 선정한 5가구는 과열 센서가 없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화구 과열 방지 안심 센서가 부착된 모델로 바꿔주기에 나섰다. 이날 가스레인지 교체에는 대덕면 출신 김기종 현 미래가스(구 대산가스) 대표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손중일 면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