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송정동 소재 한재호(사진) 내과의원 원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감염병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재호 원장은 특히 국가표본 감시망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구미시민은 물론 도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추천해 이같이 수상했다.  한재호 원장은 경북의대 졸업, 내과 전문의,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경북대 의학박사 이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장표창, 국회의원 표창,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는 한 원장은 소화기 진료, 호흡기 질환, 내분기 질환 등을 주 진료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는 명의로 알려져 있다.  한재호 원장은 "질병관리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구미시 보건소 등의 기관들과 함께 10년 이상 호흡기 질환 감염병 설사 질환의 감염병 감시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1차 의료기관 최일선에서 해마다 경북도 내 독감환자를 최초 진단, 보건당국에 보고해 독감주의보 발령에 기준이 돼 왔으며 국가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국민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정숙 구미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재호 원장은 평소 인플루엔자 감염병 표본감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 운영에 아주 적극적 이다"라며 "도지사 표창수상 및 구미시 보건업무에 늘 협조적이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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