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에서는 지난 25일 `2024년 경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순식(남·8통장)씨에게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성실·모범납세자 제도는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도가 뚜렷하고 모범이 되는 도민을 선정해 우대 및 지원함으로써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자주재원 확충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박순식 씨는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남원동 통장협의회장으로서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평소 청렴결백한 생활신조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타의 귀감이 된 바 있다.
김영규 동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준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성실납세자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