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6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수요데이` 사업으로 대구청년과 경북기업 만남의 날을 갖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지역 외 구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많은 인력자원이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자리이자 수요일에 채용면접,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참여 기회를 집중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이달은 영천시취업지원센터, 경북경총중장년내일센터 등과 함께 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및 대구·경북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기업·직무설명회부터 채용면접, 취업컨설팅과 사진촬영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지역 우수기업으로 영천시는 ㈜세원물산, ㈜한중NCS, ㈜금창, ㈜영진, 파이토지노믹스㈜, ㈜태산, 경농산업 등 7개 사가 참여했고 경산시의 아진산업㈜, 칠곡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주 ㈜제일이엔엠, 김천 제이에이치화학공업㈜ 등 11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60여명의 고용충원을 목표로 한 결과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사전 접수한 100여명이 현장을 찾아 기업 인사담당자들로부터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입체적 취업상담을 진행해 더욱 내실 있는 일자리 매칭 결실을 얻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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