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은 지난 19일 명포2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이불 빨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 환경 및 위생개선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운영되며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날은 성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무더운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팥빙수를 준비해 대접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