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안경사협회로부터 교육복지안전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을 지원해 준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전달식에는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 회장과 송명재 경북도안경사회 회장이 참석해 경북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했다.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저소득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재학생 중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교체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하나로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을 3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는 학생복지 지원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