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경주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직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해와 전문성 함양을 위해 실시한 이날 연수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상용 교수를 초청해 `1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 `2부 사례관리를 위한 교직원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상용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배려대상 학생들의 우울 및 불안, 학교에 대한 적응력을 위한 방안 등 현대 사회에 학생들을 통해 일어나는 사회문제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사례관리 대상 학생의 이해, 교직원의 역할 및 지역사회연계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금영휴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학생을 위해 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목적과 전반적인 사안(원리, 가치, 방법 등) 등을 이해해 대상 학생에게 학교적응력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학생들을 위한 학교가 되도록 좀더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대훈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수를 통해 사회의 첫걸음인 초등학교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의 관찰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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