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명륜동 제2기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윤태하)은 마카다 행복해지는 명륜동을 만들기 위한 `명륜바자회`를 지난 16일 안동북부교회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복지계획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당신의 관심과 나눔으로 마카다 행복해지는 곳`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와 더불어 콩국수, 떡볶이, 어묵, 밑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무료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안동북부교회의 장소제공과 먹거리 부스 봉사 협력으로 주민들의 화합을 끌어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