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조직위는 올해부터 총상금 5000만원에 영화부문과 숏폼(short form)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시대적 트렌드로 각광받는 숏폼 부문을 신설해 젊은 세대와 영상크리에이터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영화제로 발전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해마다 10개국 이상에서 500여편이 넘는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작품성이 뛰어난 수상작들이 탄생하고 있다.
영화제 측은 "`또 다른 도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로 신설된 숏폼 부문을 통해 국내·외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52일간 온라인(yisff.kr)을 통해 접수되며 8월 30일 수상 후보작을 발표하고 10월 12일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