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가족센터가 연말까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를 활용한 이중언어교실을 진행한다.
이중언어교실은 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주중에는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에서, 주말에는 군민행복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중언어 사용에 능통한 결혼이민여성을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해 지역 내 교육기관 및 아동복지시설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일본·베트남 문화 이해 교육과 외국어 기초 및 회화 등 언어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