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양포동이 금오공대 기숙사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양포동은 새 학기 개강에 맞춰 금오공대와 협업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8일간 운영하며 청년 월세, 전입 지원금, 청년 취업프로그램 등 구미시의 청년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학기 초 개강에 바쁜 학생들이 전입신고나 지원 사업 신청을 위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춘옥 동장은 "지역 내 7500여명의 금오공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함께 키워가는 양포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50만 구미 인구 달성을 위한 `구미愛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