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해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자발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정리를 홍보해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과 미세먼지 저감을 높이고자 `영농파쇄단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과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찾아가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억500만원으로 국비 40%, 군비 60%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사업 기간은 1월부터 오는 4월까지다. 군은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고령·취약층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영농 상황을 고려해 연중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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