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5일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했다.
올해 신청된 연구단체는 △영천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회(대표 이영기)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대표 배수예)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선태)로 총 3개이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저출산·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인구증가 정책 연구 △장기적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방안 연구 △축사 악취 저감으로 관광객 유치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설정하고 연구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영천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