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27일 김의진 전 국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다른 생각, 새로운 문경`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 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김의진 전 교수는 지난 1990년 스포츠조선에 입사해 스포츠 조선 편집국장, 사업단장을 역임하고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생활체육정보학과 교수,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교수로도 활동하며 체육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산증인이다.  이날 △관광 인프라 구축 △스포츠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전략을 제언, 특히 스포츠가 국내 발전에 미친 영향을 시대별로 분석하며 스포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현국 시장은 "김 전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스포츠 분야에 적극 투자해 전국 최고의 스포츠·체육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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