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달 29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과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표창했다.
군은 최근 3년간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를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또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법인 1개소와 군 세정시책에 적극 참여한 마을세무사 1명을 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 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개별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