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군 대표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인 청송백자가 이달 3일까지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에는 유명 브랜드 공급 상품, 드라마 협찬 상품, 신제품 등 1년간 준비한 달항아리 외 총 4200점 정도가 전시됐으며 행사기간동안 청송백자 전시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도권역의 고객층 확대 및 `산소카페 청송군`의 문화관광명소, 청송백자 도예촌 등을 함께 홍보해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인들의 음식문화 트렌트를 반영한 신제품을 주력으로 버건디 색상의 벽 선반과 모던한 테이블을 활용한 쇼룸과 대형 그릇장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눠 전시하며 쇼룸 정면에 특별 제작된 대형 달항아리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청송군 핵심 콘텐츠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해마다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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