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사진) 신라문화원 원장이 지난달 29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이하 연합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진병길 회장은 국가유산 전환 체제 변화 속에서 국가유산 활용분야의 위상 확보와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을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직무를 수행해 나갈 전망이다.  신라문화원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 진병길 신임 회장은 "연합회와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용분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가유산 활용의 국민 향유권 증진과 더불어 국가유산 활용 전문 인력의 양성과 활용산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는 연합회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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