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28일 뮤지엄웨딩에서 제3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대의원과 내빈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영업주 1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회원들의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금복주를 비롯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에서 기탁했으며 회원 자녀 중 모범 학생 14명에게 총 7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친절서비스의 자발적 실천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다 함께 낭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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