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27일 FKI 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부문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주 시장은 지역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주시는 경북도 최초로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지행복택시 운영을 포함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경로당 정보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추진 등은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노인비율이 26%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 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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