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대구시체육회관에서 74개 종목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교육과 체육회 주요 현안 논의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체육회와 종목단체 간 실무자들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체육행정 선진화를 위해 △직무역량교육 △회계실무교육 △대구시체육회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종목단체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종목단체에서는 △종목단체의 행·재정적 지원 확대 △회장선거 절차 및 방법 △보조금 집행, 정산 등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대구체육의 발전방향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체육회에 건의했다.
김선욱 사무처장은 "대구체육의 버팀목이 되는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과 함께 "종목단체와 체육회가 소통과 화합해 대구체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