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이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XGOLF가 공동 주최하는 `2022-23 소비자만족 10대골프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영남권 최초로 지난 2018년부터 5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이기도 하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본 시상식의 선정 과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을 통해 2단계로 진행되며 1차 평가로 105만명의 XGOLF 회원이 지난해 6개월간 직접 남긴 후기를 토대로 평점 9.0점 (10점 만점) 이상의 골프장 15곳을 추려 후보로 선정했다.  2차 평가에서 문경GC는 △경기 운영(캐디 서비스, 경기 진행) 9.7점 △코스(관리 상태, 조경, 구성, 난이도) 9.4점 △그린피(접근성, 가격 만족도) 9.7점 △부대시설(직원 서비스, 식사, 부대시설) 9.8점 등 11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총 평점 9.7점을 기록했다.  문경GC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그대로 살린 계곡형 코스로 명성이 높으며 지리적으로 전국의 중심에 있어 골프 모임 장소로 최적화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회원제 골프장 못지않은 코스관리와 65실의 리조트까지 운영해 가성비 높은 중부권 골프패키지 골프장으로 손꼽히며 지난해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정광호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좋은 평가를 주신 점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최상의 코스와 더욱 품격 있는 서비스로 내실과 외실 모두 만족해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레저타운은 미래 성장을 위해 9홀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모바일 및 키오스크 병행으로 비대면 셀프 내장과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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